'제주연수 논란' 대구 서구의회, 국외출장 예산 전액반납
등록 2026.07.20 17:27:37
구정 현안 파악·민생 중심 의정활동 집중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의회 전경. (사진=대구 서구의회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2190846_web.jpg?rnd=20260720172318)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의회 전경. (사진=대구 서구의회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결정은 개원 초기 국외출장보다 구정 업무 전반과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현장을 살피는 일이 우선이라는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서구의회는 집행기관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민생 현안을 살피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 의회 본연의 역할도 강화한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예산을 절감하고 한정된 재원을 지역에 필요한 분야에 활용하자는 취지도 반영됐다.
앞서 서구의회는 개원 직후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참여하는 1800만원 규모의 제주도 연수를 추진했다가 적절성 논란이 일자 일정을 취소했다. 연수는 의회 자체 교육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성기순 서구의장은 "제10대 의회가 출범한 첫해인 만큼 서구의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절감된 예산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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