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대응"…경북도, '12억 투입' 주민케어 AI서비스
등록 2026.07.22 08:46:33
![[안동=뉴시스] 경북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5/02/NISI20190502_0000319609_web.jpg?rnd=20190502110545)
[안동=뉴시스] 경북도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서비스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12억원(국비 7억8000만원·도비 4억2000만원)을 확보하고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주민케어 AI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북 22개 시·군에서 정착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정착 이후 생활과 경제활동까지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AI 기반으로 통합 제공해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주거·복지·돌봄 등 생활지원 서비스와 소상공인 지원, 공장 설립 등 경제활동 관련 행정서비스가 기관과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도는 기존 GB人PLUS+(경북인플러스) 운영 환경을 활용해 범정부 AI 공통기반과 연계한 주민케어 AI 서비스를 구축한다.
GB人PLUS+는 2022년부터 구축된 도가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산업 등 행정·공공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는 AI·데이터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는 ▲생활환경과 지원정책을 분석해 정착을 지원하는 정착 설계 AI ▲복지·주거·돌봄 분야를 안내하는 생활지원 AI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공장 설립 사전진단 ▲각종 신청서 작성 보조 AI 민원실이다.
또 생성형 AI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법령과 지침, 공고문 등을 근거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부터 서류 준비까지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RAG는 생성형 AI가 스스로 답을 지어내지 않고 먼저 관련 자료를 찾아본 뒤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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