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獨 전문지 준중형 SUV 비교 평가서 '종합 1위'
등록 2026.07.23 09:10:32
CX-5·쿠가·C5 에어크로스와 7개 항목 비교
바디·편의성·파워트레인·주행성능서 최고점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는 주행 보여준다"
![[서울=뉴시스] 기아 스포티지.(사진=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3397_web.jpg?rnd=20260723084923)
[서울=뉴시스] 기아 스포티지.(사진=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기아는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실시한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힌다.
이번 비교 평가는 기아 '스포티지', 마쓰다 'CX-5', 포드 '쿠가',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를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스포티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4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541점을 획득하며, 공동 2위인 CX-5와 쿠가(각 535점), 4위인 C5 에어크로스(533점)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스포티지는 넉넉한 실내 공간 및 물리 버튼을 통한 직관적 조작 방식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바디' 항목에서 1위(96점)를 기록했다.
구동 시스템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도 스포티지는 최고점(83점)을 받았다.
실주행 테스트에서 시속 80㎞에서 120㎞까지 도달하는 추월 가속 성능이 6.8초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가속 응답성을 보여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스포티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는 주행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편안한 서스펜션을 유지하면서도 민첩하게 코너를 돈다는 점을 높이 사 '주행성능' 항목에서도 1위(70점)를 부여했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유럽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모델인 만큼, 이번 평가 결과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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