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유산 연구 분야 국내 1위·세계 21위 달성

등록 2026.07.23 11:32:22

건양대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 산부인과가 글로벌 학술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칼라 지피에스(Scholar GPS)'에서 평가한 '유산(Pregnancy Loss)' 연구 분야 국내 1위, 세계 21위에 올랐다.

2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 세계 연구자 3000만명과 학술 출판물 2억건 이상 분석을 통해 논문 수, 인용 지수, h-index 등을 종합해 연구 영향력을 정량적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기존 유산 치료와 난임 진료 역량을 통합한 '착착클리닉'을 운영하며 환자 맞춤형 진료를 강화하고 있다.

착착클리닉은 난임, 반복 유산, 반복 착상 실패 등 복합적인 임신 유지 장애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화된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특화 진료 시스템이다.

진료에는 산부인과 이성기, 한재원, 박진솔 교수가 참여하며 임상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즉각적인 연구로 연결하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면역학적 요인에 의한 임신 유지 실패 해결을 위해 '면역 글로불린 치료'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성기 교수는 "그간 난임과 반복 유산 치료를 위해 매진해 온 연구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면역 기반 치료 연구와 개개인에 최적화된 진료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9년간 국내 모성 사망률 통계 분석을 통해 국가 보건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