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기간제근로자 급식비 현실화해야"
등록 2026.07.23 15:43:25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정우식)는 13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주군의회 제공) 2026.07.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294_web.jpg?rnd=20260713143950)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정우식)는 13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주군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일 5000원에 불과한 기간제근로자들의 급식비를 현실화하고 처우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23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한성환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이상걸 의원(경제건설위원장)은 최근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현재 기간제근로자의 급식비 현실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해 울주군 근무 기간제근로자는 1362명으로, 이들에게는 1일 5000원의 급식비가 지급됐다.
두 의원은 “기간제근로자는 울주군 행정을 함께 수행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급식비가 근로자의 기본적인 복리후생 성격을 가진 만큼 고용 형태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실적인 수준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울주군 공무원에게는 월 16만원(월 20일 기준 1일 8000원 수준), 공무직에게는 월 14만원 수준의 정액급식비가 지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현행 급식비만으로는 실질적인 식비를 보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급식비 현실화를 위해 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울주군은 기간제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울산지역 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명절휴가비 4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휴일수당을 전일 지급하는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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