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2호 출범…"2500억 자펀드 조성"
등록 2026.07.27 09:21:21
친환경·AX·DX 기업 집중 투자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02110398_web.jpg?rnd=20260414114907)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는 27일 5대 시중은행이 출자한 은행권 중견기업 전용펀드 500억원과 부산시 41억원, 한국산업은행 10억원 등 총 551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 자금을 추가로 매칭해 2500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친환경과 인공지능전환(AX), 디지털전환(DX)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 전환에 필요한 성장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고 투자 공백을 해소하는 정책금융 수단으로 활용된다.
부산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매출 규모뿐 아니라 연구개발(R&D)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까지 투자 대상으로 포함해 성장 단계별 자금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7~8월 자펀드 운용사를 공모한 뒤 9월부터 운용사 선정과 자펀드 결성을 본격 추진해 지역 투자기업 발굴과 투자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모펀드 운용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맡아 자펀드 결성과 관리 전반을 총괄한다. 운용사는 모펀드 출자금을 4개의 자펀드에 배분·운용하며, 투자기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자문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성공 사례 창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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