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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지산학 얼라이언스' 출범, 인재 양성 초광역 협력

등록 2026.07.27 09:51:38

부산·울산·경남 협력…인재 양성부터 취업·정주까지 연계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부산·울산·경남의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동남권 성장엔진 연계 지산학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초광역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맞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산업 수요를 초광역 단위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재양성과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지는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를 비롯해 거점국립대인 부산대학교와 HMM, 삼성중공업, 한국항공우주(KAI) 등 동남권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을 포함한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대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 전략산업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해 해양수도 부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이전과 HMM 이전, 해사법원 유치,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을 통해 해양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정부의 지역혁신 정책과 연계한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ANCHOR'를 통해 대학이 산업혁신과 기술사업화, 창업, 지역문제 해결을 이끄는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지역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기업과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할 혁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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