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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충남 권역 '모자 의료 진료' 기관 선정

등록 2026.07.28 14:16:21

건양대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이 지역 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생명을 지키고 지역 완결형 모자 의료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모자의료 진료 협력 시범 사업' 충남 권역 중증 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시범 사업은 이번 달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며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분만, 신생아 치료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친 포괄적 전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다.

특히 분만 관련 응급 상황 발생 시 권역 내 요양기관 간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참여 기관들은 사업 기간 동안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 진료 협력 프로토콜 수립과 운영, 24시간 365일 응급 핫라인 구축, 응급 환자 평가 및 신속 전원·이송 체계 마련, 의뢰 및 회송 환자 적정 진료 모니터링 등 권역 내 모자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해 여러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또 충남·대전 지역 주요 분만 병의원 및 중증 치료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산부인과 김태윤 교수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는 골든타임 확보와 전문적인 협진이 중요하다"며 "지역 분만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권역 내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치료받을 수 있는 촘촘한 모자 의료 안전망을 완벽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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