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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근원물가, 향후 인플레 좌우할 가장 중요 지표"

등록 2026.07.29 12:44:23수정 2026.07.29 13:36:41

"금리 인상 기조 유지해 근원물가 잡아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여의도 국회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2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여의도 국회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인플레이션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근원물가를 지목했다.

신 총재는 2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 업무보고에 출석해 "비용 경로를 통한 인플레이션도 있지만, 경기 호황에 따른 성장의 견조한 흐름에 따른 수요 측 압력도 계속 있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단기적 충격으로 (6월 소비자물가가) 3.2%까지 올랐다"며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여러 가지 생산 구조를 통해 올라갔는데 헤드라인보다 근원물가를 저희는 더 중요시 보고 있다"고 했다.

신 총재는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계획을 묻는 질의에 "지금 저희 판단으로는 앞으로 인상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일단 근원물가 상승을 잡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인상 시기와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느냐는 앞으로 저희가 입수할 데이터와 경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신 총재는 장녀가 국적상실 신고를 하지 않아 위장 전입 의혹이 불거진 데 관해서는 "인사청문 과정에 순조롭게 되지 않아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 국적 문제는 이제 다 처리가 됐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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