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2분기 영업익 135억…전년비 24%↑
등록 2026.07.30 15:21:10
매출 493억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서울=뉴시스] 제이브이엠 로고. (사진=제이브이엠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01906971_web.jpg?rnd=20250730171404)
[서울=뉴시스] 제이브이엠 로고. (사진=제이브이엠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글로벌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93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순이익 116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4%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7.4%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49.2%, 해외 50.8%(유럽 29.0%, 북미 15.4%, 기타 지역 6.5%)로, 수출 비중이 내수를 넘어섰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 매출 대비 4.8% 수준인 23억원을 투자했다.
국내에서는 소모품 사업이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자동조제 장비 설치 이후에도 소모품 공급이 지속되는 사업 특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마약류 보관 및 관리 시스템인 신제품 ‘마약보관함’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도 확대했다.
수출 부문에서는 조제자동화 장비 및 주요 소모품을 중심으로 출하가 확대됐다. 제이브이엠은 로봇 기반 자동조제 장비 ‘메니스’(MENITH)와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앞으로도 북미와 유럽, 중국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중국 쑤저우에 의약품 자동조제 설비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구축하고 파일럿 생산을 진행하는 등 현지 생산 체계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상욱 제이브이엠 대표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와 고부가가치 자동조제 솔루션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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