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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칠레 핵심광물·에너지 공급망 구축…협의체 본격 재가동"

등록 2026.07.30 06:23:39수정 2026.07.30 06:42:25

李 1박2일 칠레 공식 방문 시작

[산티아고=뉴시스] 김진아 기자 = 칠레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하고 있다. 2026.07.30. bluesoda@newsis.com

[산티아고=뉴시스] 김진아 기자 = 칠레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하고 있다. 2026.07.30. [email protected]


[산티아고=뉴시스] 김지은 기자 = 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해 1박 2일 동안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이번 칠레 방문을 통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 파트너였던 칠레와의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 "한-칠레 양국은 핵심광물을 포함한 자원, 에너지 공급망 전반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교역·투자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며 "치안, 방산, 인프라, 해양, 문화 등 양국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분야의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위한 고위급 교류와 정부 간 협의체도 본격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칠레로 출발하기 직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칠레는 세계 GDP의 약 89%와 자유무역 네트워크로 연결된 글로벌 통상 허브이자, 세계적인 구리·리튬 생산국으로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우리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양국 기업 약 30개사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투자 확대,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협력, 친환경에너지와 바이오, K-소비재 등 미래 성장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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