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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자꾸 사라져"…배달된 계란 가져간 노인, CCTV '포착'

등록 2026.09.13 16:05:00수정 2026.09.13 16:10:24

[서울=뉴시스] CCTV에서 계란을 한 판씩 가져가는 노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출처=엑스 캡처)

[서울=뉴시스] CCTV에서 계란을 한 판씩 가져가는 노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출처=엑스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가게에 배달된 계란이 반복해서 사라지던 가운데, CCTV에서 한 여성이 계란 한 판을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계란 훔쳐가는 할머니 너무 뻔뻔하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가게 뒷문으로 계란을 배달받고 있는데, 최근 들어 한 판씩 부족하게 들어왔다"며 "계란을 배달한 사람은 정확하게 전달했다고 하는데, 배달 이후 계란 한 판이 계속 사라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서로를 의심하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CCTV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CCTV에는 한 노인이 복도에 놓인 계란 한 판을 가져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해당 노인은 자신이 끌고 온 유모차 아랫 부분에 계란을 넣은 뒤 상가 밖으로 나갔다.

A씨는  "그동안 계속 한 판씩 계란이 없어진 것이 해당 여성의 행동 때문이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계란 한 판을 통째로 가져가다니", "나이를 먹고서 저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가져간 사람이 돌려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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