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신사업 기대에 주가 3배 뛴 썸에이지[급등주 지금은]
등록 2026.09.13 11:00:00수정 2026.09.13 11:02:24
![코인 신사업 기대에 주가 3배 뛴 썸에이지[급등주 지금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7025_web.jpg?rnd=20260911163718)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썸에이지의 주가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같은달 13일까지 주가가 3배 이상 뛰었다. 8월 초 2000원선(수정주가 기준)에 불과하던 주가는 5번의 상한가를 거쳐 장중 7000원선까지 수직 상승했다.
썸에이지는 지난해 8월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고 사업 목적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중개업 ▲가상화폐 투자업 ▲토큰 발행 및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 등을 추가했다. 게임을 주력으로 하던 회사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그러나 이후 시장의 기대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주가도 상승분을 빠르게 반납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장중 7000원선을 고점으로 9월 들어서는 3000원선까지 밀려났고 이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말 2000원선 초반까지 주가가 뒷걸음질쳤다.
올 들어서도 주가 하락은 계속됐다. 주가가 1000원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회사는 자본잠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대 1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 확충에 나섰음에도 주가 약세는 이어졌다.
주가 하락과 함께 썸에이지는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의 사유로 지난달 6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주가 역시 1000원 밑으로 내려오면서 유상증자 계획 역시 결국 철회됐다. 썸에이지의 지난 11일 종가는 714원으로 지난달 10일부터 24거래일 연속 동전주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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