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급성 뇌졸중 적정성 평가' 7회 연속 최우수
등록 2026.07.30 15:42:07
2013년부터 7회 연속 1등급, 뇌졸중 치료 우수 의료 역량 인정
![[포항=뉴시스] 포항세명기독병원 신경외과 김성묵 과장이 뇌혈관 조영술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319_web.jpg?rnd=20260730153208)
[포항=뉴시스] 포항세명기독병원 신경외과 김성묵 과장이 뇌혈관 조영술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은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이 발표한 '제11차 급성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부터 7회 연속 1등급을 받으며 뇌졸중 치료 분야의 우수한 의료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46개 상급 종합병원과 222개 종합병원 등 총 268개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뇌졸중 전문 치료실 운영,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 제거술 실시율 등 8개 평가 지표와 5개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 점수 99.98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85.17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뇌졸중 전문 치료의 인력과 시설 구성 등을 평가하는 항목에 A등급을 받았다.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 제거술 실시율과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기능 평가 실시율 등 주요 지표도 모두 100점을 기록했다.
![[포항=뉴시스] 포항세명기독병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7.30.](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324_web.jpg?rnd=20260730153333)
[포항=뉴시스] 포항세명기독병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7.30.
한동선 병원장은 "급성 뇌졸중은 치료가 지연될수록 사망·후유 장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으로 지역민의 뇌 건강을 지키고, 환자의 후유증과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2021년 4월 대구·경북 최초로 뇌병원을 개설했다. 현재 10명의 신경과·신경외과 전문의 등 정신건강·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총 13명의 전문의가 협진 체계를 구축해 지난 10년간 1만500건의 뇌혈관 조영 검사와 시술, 3000건의 뇌 수술을 했다.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 지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로 지정돼 급성 심근 경색과 뇌졸중 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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