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 부족에 저수율 뚝뚝…농어촌공사 "농업 용수 확보"
등록 2026.07.30 15:46:11수정 2026.07.30 17:40:24
가뭄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 개최
양수장 가동, 하천수 확보 등 추진해
![[나주=뉴시스] 농어촌공사는 29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김인중 사장 주재로 '가뭄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지역별 가뭄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21383085_web.jpg?rnd=20260730154056)
[나주=뉴시스] 농어촌공사는 29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김인중 사장 주재로 '가뭄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지역별 가뭄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강우 부족에 따른 저수율 저하에 대응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3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날 나주 본사 재난 안전 종합 상황실에서 김인중 사장 주재로 '가뭄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지역별 가뭄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소관 이사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가뭄 현황과 용수 공급 상황,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장기 가뭄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뭄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양수장 가동, 하천수 확보, 퇴수 재이용 등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단계별 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기상 상황과 저수율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농업인과 협력해 현장 여건에 맞는 대응에 나선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가뭄과 풍수해 위험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적인 기후 위기 상황인 만큼 관계기 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공사가 보유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농업인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용수 확보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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