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천원매점' 올해도 참가…2년 연속
등록 2026.07.31 13:07:56
학생들 생활비 부담 완화
![[성남=뉴시스] 가천대 대학생천원매점 운영 기념 단체사진 (사진=가천대 제공) 2026.07.3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1136_web.jpg?rnd=20260731130020)
[성남=뉴시스] 가천대 대학생천원매점 운영 기념 단체사진 (사진=가천대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가 경기도의 '대학생 천원매점' 사업에 올해도 참여해 2년 연속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복지 확대에 나선다.
가천대는 경기도와 NH농협은행, 하나은행,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추진하는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 사업에 참여해 2학기 개강에 맞춰 9~12월까지 천원매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기업의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활용해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90% 이상 저렴한 1000원에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고물가와 등록금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대학생들의 생활비를 덜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가천대는 지난해 평택대와 함께 시범 운영 대학으로 참여해 2학기 동안 약 1만3000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아주대와 유한대, 경복대, 농협대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사업이 도내 6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가천대는 2학기부터 총학생회가 천원매점 운영을 직접 맡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또 학생 선호도를 반영해 햇반과 라면, 가정간편식(HMR), 반찬류, 냉동만두, 냉동간식, 생활용품(H&B) 등 다양한 품목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길여 총장은 "대학생 천원매점은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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