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육아휴직 마치고 킬러 복귀…'유부녀 킬러' 7.4% 출발
등록 2026.08.01 15:30:38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공효진 주연의 '유부녀 킬러'가 7%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유부녀 킬러' 첫 회 시청률은 7.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평범한 유부녀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를 오가는 유보나(공효진)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유보나는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으로 복직했다. 결혼해 딸을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린 평범한 엄마처럼 보이지만 건물 옥상에서 표적을 능숙하게 제거하는 반전을 선사했다.
유보나의 남편이자 기자인 권태성(정준원)은 신종 마약 제보를 받고 드로퍼로 추정되는 남자의 차량을 뒤쫓았다. 추적하던 차량에 폭발 사고가 발생하고 사고 피해자가 단순 드로퍼가 아닌 마약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방송 말미 총기 저격 사건과 함께 '킹피셔'의 귀환을 추측하는 뉴스 속보가 전해졌다. 같은 시각 유보나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가족 사진과 저격 현장이 담긴 경고장을 받으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효진은 이 작품으로 2011년 방영된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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