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시, 취약계층 폭염 대응 재해구호기금 1억원 긴급 투입

등록 2026.08.03 08:12:05수정 2026.08.03 08:26:25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노숙인,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해구호기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되며, 경로당 225곳의 운영시간 연장에 필요한 냉방비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의 냉방비와 폭염예방물품, 노숙인종합지원센터의 냉방비와 온열질환 예방물품, 장애인복지관의 냉방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동안 취약계층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보호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또 구·군, 사회복지시설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원이 필요한 시설과 대상자에게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홀몸노인 안부 확인, 노숙인 현장 순찰, 장애인 안전관리, 사회복지시설 냉방기기 점검 등 취약계층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무더위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며, 특히 취약계층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필요한 곳에는 예산과 지원을 주저하지 않고 즉시 투입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