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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30인에 명예여권" 빙그레, 광복 81주년 캠페인 진행

등록 2026.08.03 09:32:33

국가보훈부·외교부와 협업…사진·인적사항과 독립운동 사료 담아 제작

[서울=뉴시스] 빙그레, 광복 81주년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 (사진=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빙그레, 광복 81주년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 (사진=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빙그레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보훈부, 외교부와 함께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빙그레는 안중근·김태연·김천익·박영·이애라 선생 등 해외 독립운동가 30인을 위한 '대한민국 명예여권'을 제작했다.

명예여권은 실제 대한민국 여권을 모티브로 독립유공자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담았다. 내지에는 독립신문과 태극기, 하얼빈역, 신흥무관학교 등 독립운동 관련 사료와 장소를 반영했다.

빙그레는 지난달 18일 독립기념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국내외 독립유공자 후손 33명에게 명예여권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캠페인 영상은 지난 1일부터 TV와 빙그레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공개됐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국립서울현충원 미디어월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캠페인을 시작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정신을 알리는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2024년에는 '처음 입는 광복', 지난해에는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을 선보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명예여권은 독립유공자들이 다시는 대한민국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약속의 증표"라며 "그 이름과 헌신을 계속 기억하겠다는 약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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