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페인트공장 화재…1명 사망·4명 부상(종합)
등록 2026.08.03 10:12:58수정 2026.08.03 10:38:2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3일 울산 남구 한 페인트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남구 삼산동 한 페인트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60대 남성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관계자 3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 후 귀가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이날 오전 8시58분께 큰 불길을 잡으며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불이 인근 원룸 건물로 번지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검은 연기가 도심 일대를 뒤덮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현장 안전 확보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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