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브랜드, 신라면세점에 뜬다…해외 시장 공략
등록 2026.08.03 10:20:03
공모 선정 로컬기업 10개 사 참여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 시내 관광을 마친 후 쇼핑을 위해 신라면세점 제주점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658_web.jpg?rnd=2026080310162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 시내 관광을 마친 후 쇼핑을 위해 신라면세점 제주점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함께 3일부터 15일까지 신라면세점 제주점 2층에서 제주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식음료,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제주 기업 10곳이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제주 특색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연간 약 1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면세점을 활용해 제주 브랜드의 해외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라면세점은 팝업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판매 수수료를 낮추는 방식으로 지역 기업 지원에 동참했다.
참여 기업은 냠냠제주 농업회사법인, 데이오프 스튜디오, 마더웍스, 새오름 영농조합법인, 제주향료연구소, 카카오패밀리, 태반의땅제주, 하이벨라, 한라산과자점, 한라에코푸드 등 10곳이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기념 비닐백이 제공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참여 기업들도 자체적으로 샘플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 개장일인 3일에는 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신라면세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브랜드 육성과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팝업이 제주 로컬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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