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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도민생명 직결 엄중한 상황…충남도 안전망 촘촘"

등록 2026.08.03 10:52:45

조국혁신당 충남도당, 논평 내고 촉구

[천안=뉴시스] 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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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충남도의 촘촘한 기후 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은 3일 백진숙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천안, 태안 등 도내 체감온도가 최고 36도를 넘나들고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비상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가 100명이 넘어섰고 천안에선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던 80대 어르신이 숨지는 안타까운 비극까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가 폭염특보 확대에 따라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선 것에 감사하다"며 "행정부지사의 당부처럼 현재의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견디는 문제가 아닌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조국혁신당은 충남도가 도민의 삶을 더 촘촘히 보듬는 '기후정의 행정'으로 진일보 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농촌 현장의 야외 노동자의 휴식권 법적·행정적 보장 ▲에어컨 지원 및 한시적 냉방비 지원의 사각지대 발굴 및 핀셋 지원 ▲무더위 쉼터의 접근성 향상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밀착체계 운영 등을 제안했다.

조국혁신당은 "기후 재난 시대의 행정은 단순히 피해를 수습하는 것을 넘어 도민의 기본권과 생명을 선제적으로 지켜내는 '기후정의의 실현'이어야 한다"며 "충남도가 가동한 비상체계를 바탕으로 단 한 명의 도민도 기후 재난 앞에 희생되지 않는 충남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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