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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익 193억…전년비 24%↑

등록 2026.08.04 16:58:18

매출액 153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

[서울=뉴시스] 셀트리온제약 CI (사진=셀트리온제약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셀트리온제약 CI (사진=셀트리온제약 제공) 2026.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셀트리온제약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셀트리온제약은 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153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8%, 영업이익은 24.4%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12.6%를 기록했다. 케미컬(합성) 의약품의 안정적인 판매 실적과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처방 확대,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른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 물량 확대 등이 수익 성장을 이끌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854억원, 영업이익은 3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 2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으로 22.4% 늘었다.
 
케미컬 사업 부문은 6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처방 확대에 힘입어 10.1% 성장한 17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당뇨 치료제 ‘네시나’와 ‘액토스’의 지속적인 처방과 신규 출시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암로젯’ 시장 확장에 따라 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오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36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19.2% 증가한 115억원,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는 20.7% 늘어난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는 28.6% 성장한 24억원, 항암제 ‘베그젤마’는 93.9% 증가한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도 주요 병원의 신규 처방 확대에 따라 206.5% 증가한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와 ‘앱토즈마’도 각각 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바이오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위수탁 생산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3.4% 성장한 4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PFS 제품 생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업생산 매출은 51.9% 늘어난 353억원을 달성했다.

내재화 제품의 상업생산과 기타 제약용역 매출도 함께 확대되며 부문 성장을 뒷받침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요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고르게 이어지며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주력 제품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운영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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