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논란' 정준원 "난 배우를 하면 안 되는 사람인가?"
등록 2026.08.05 20:29:16
![[서울=뉴시스]정준원(사진=유튜브 캡처)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5402_web.jpg?rnd=20260805201900)
[서울=뉴시스]정준원(사진=유튜브 캡처)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하지영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SUB] 정준원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준원은 지난해 배운 인생의 교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실제로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언슬전)이 오픈하기 직전까지가 제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희가 하는 일이 정말 운도 많이 필요하고, 저는 어쨌든 선택을 받아야되는 직업이니까, 이 작품('언슬전') 캐스팅되기 전까지도 이 일(배우)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난 안 되는 놈인가 보다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일이고 포기하지 않고 하면 기회가 오는구나 하는 건데(생각인데), 다른 사람한텐 얘기를 못 하겠는 게 모두한테 다 통용된다고 생각을 안 한다. 저는 정말 기적 같이 운이 좋아서 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준원은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공효진과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 홍보차 출연한 뒤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정준원의 태도가 지나치게 소극적이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출연 기회를 쉽게 얻기 어려운 MBC 간판 예능에 출연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태도와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줬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후 하하는 SNS에서 댓글을 통해 "현장에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다. 프로 예능인이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고 그냥 예능을 즐기셨으면 한다"며 그를 감쌌다.
정준원은 1988년생으로,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을 통해 10년 만에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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