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녹색당·정의당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 중단을"
등록 2026.08.06 14:10:48
"통합특별시에 맞는 광역교통체계 구축부터"
![[전남광주=뉴시스] 노동당 광주시당과 광주녹색당,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관계자들이 6일 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5978_web.jpg?rnd=20260806140657)
[전남광주=뉴시스] 노동당 광주시당과 광주녹색당,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관계자들이 6일 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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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노동당 광주시당과 광주녹색당,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6일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을 중단하고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는 광역교통체계 구축 논의를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정당은 이날 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 2호선 1구간 개통과 더현대 광주 등 주요 개발사업이 모두 지연된 상황에서 지난해 계획대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특별시의 핵심 목표인 '6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해서는 광역버스와 철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연계한 종합적인 교통망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며 "광주 시내버스만 개편하는 것은 광주권 인근 시·군과의 연계가 빠진 반쪽짜리 개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광주 시내버스와 인근 시·군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등 통합 광역교통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철도 개통 이전 노선을 개편하면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1년 뒤 다시 전면 개편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행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통합특별시에 통합 교통망 구축을 위한 민관·전문가 협의체 구성, 시내버스 체계 전면 재검토,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잇는 광주선의 도시철도 병용 방안 논의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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