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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수산식품가공단지 2배 확대…K-푸드 거점으로

등록 2026.08.06 14:28:36

군산시 관리기본계획 변경 승인…하반기 입주기업 모집

개발중인 군산시 수산식품가공단지 전경(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발중인 군산시 수산식품가공단지 전경(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의 관리 면적을 2배로 확대하는 군산시의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3월 군산시가 발표한 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 확장 계획(글로벌 K-씨푸드 선도도시)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다.

관리기본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군산시는 확대된 부지에서도 직접 입주기업 유치와 공장 등록 등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단지 관리 면적은 기존 13만3000㎡에서 26만6073㎡ 확대되며, 입주 예정 제조업체 수도 기존 15개소에서 19~24개소로 늘어난다.

새만금 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는 2022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다.

1단계 거점단지(13만3000㎡)에는 스마트수산가공센터와 마른김·조미김 가공업체 등 11개 기업이 입주해 약 2304억원의 투자와 549명의 고용 창출이 예정돼 있다.

이번에 확정된 2단계 확산단지(오식도동 일원·13만3000㎡)는 수산식품 및 바이오식품 기업 분양을 중심으로 수출 중심의 수산식품 집적화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확대된 부지의 일부(6만6500㎡)에 대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진환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승인으로 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 2단계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군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새만금이 K-푸드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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