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HydroAsia 2026 성료…기후·물 재해 해법 모색
등록 2026.08.06 16:02:23

인천대 HydroAsia 2026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인천대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대학교는 국제 수자원 교육·연구 협력 프로그램 'HydroAsia 2026'이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HydroAsia는 아시아 지역의 극한 홍수와 도시침수 등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각국의 수자원 전문가와 대학원생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대, 강원대, 충북대를 비롯해 프랑스 코트다쥐르대, 싱가포르국립대, 중국수리수전과학연구원, 난카이대, 대만국립해양대, 베트남 다낭대, 필리핀대 등 11개국 20개 대학·연구기관에서 교수진 30명과 학생 106명 등 총 136명이 참가했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인천대 송도캠퍼스에 머물며 현장 조사와 특별 강연, 팀별 공동 연구, 수치 모의 해석 등을 수행하며 도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승기천 하류 남동유수지와 하천 중류 수위·수질 계측 지점, 상류 재이용수 방류 지점, 남동구 구월동 주요 침수지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확률강우량을 기반으로 한 승기천 최고 홍수위 산정 및 제방·하도 개선안 ▲SWMM 모델을 활용한 구월지구 저류지 및 빗물배수펌프장 최적 운영 방안 ▲ 승기천 상·중·하류 수질 해석 및 하수처리 재이용수 방류 지점의 재배치를 통한 목표 수질 달성 방안 등 지자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됐다.
장동우 인천대 건설환경공학전공 교수는 "이번에 도출된 우수한 연구 결과는 학술논문 게재와 정책 제언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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