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성친화기업 14곳 지정…상생 협약 체결
등록 2026.08.07 16:22:50
![[안양=뉴시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08.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7138_web.jpg?rnd=20260807162045)
[안양=뉴시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08.07.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관내 기업 14곳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상생 협약을 맺었다. 시는 7일 최대호 시장과 인증 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현판을 전달했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은 상시 근로자 4인 이상 기업 가운데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이고, 유연근무제 도입, 모·부성 보호 제도 운영, 성희롱 예방 체계 구축 등 성평등한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발굴해왔다. 올해 인증 기업은 네오피스, 비전아이즈, 제이에이취엔지니어링, 제타엑스, 금성, 오상헬스케어, 프리다임 등 14곳이다.
지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며,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시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 산업진흥원 공모사업 가점 등 행정·재정적 혜택을 받는다.
또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인턴 연계, 인사·노무 컨설팅,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기업 지원 상담 등 맞춤형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대호 시장은 "기업 경쟁력은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나온다"며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평등한 조직 문화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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