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폭염 뚫고 보랏빛 꽃물결…"버베나·가우라 만개"
등록 2026.08.08 11:04:29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무심천 롤러장 꽃정원에 만개한 숙근버베나.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무심천 롤러장 꽃정원의 숙근버베나가 만개해 여름 보랏빛 꽃물결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무심천 롤러장 꽃정원 2000㎡에 심은 7만 포기의 숙근버베나가 최근 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숙근버베나는 6~10월 연한 보라색 꽃이 공 모양으로 피어나는 다년생 관상식물로, 일년생 버베나와 달리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벌과 나비 등 수분매개곤충을 유인하는 대표적인 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수국버베나 사이로 분홍빛 가우라(바늘꽃)도 산책길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가우라는 가늘고 긴 꽃대에 나비를 닮은 작은 꽃이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흥덕대교와 방서교 인근의 황화 코스모스가 차례로 개화하고 있어 황금빛 꽃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무심천 일원에 계절별 다양한 화초류를 활용한 꽃정원을 확대하고, 시민 힐링공간이자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로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