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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백승호, 시즌 개막 앞두고 부상…"회복 상당한 진전"

등록 2026.08.08 17:13:19

중원 보강 가능성 "상황 지켜봐야"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 (사진=버밍엄 SNS 캡처) 2025.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 (사진=버밍엄 SNS 캡처) 2025.1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영국 매체 버밍엄 메일은 지난 7일(한국 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했던 백승호가 훈련 중 부상을 입었다"며 "중원 자원이 부족해진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 감독과 구단 스카우트진은 새로운 미드필더를 물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스 감독은 백승호에 대해 "분명 부상을 당했지만 회복에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상태"라고 언급했다.

미드필더 영입과 관련해선 "토미 도일이 떠난 뒤 테일러 가드너 히크먼이 부상을 당했고 백승호마저 빠지면서 전력이 다소 약해졌다.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얘기했다.

지난 시즌 백승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43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고, 시즌 종료 후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생애 두 번째 월드컵을 치렀다.

백승호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체코전(2-1 승), 멕시코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상 0-1 패)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으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진 못했다.

한편 버밍엄은 8일 오후 11시 웨일스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릴 스완지 시티와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1라운드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북중미 월드컵을 함께 치른 버밍엄 백승호와 스완지 엄지성의 코리안더비가 기대됐지만 부상으로 맞대결은 불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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