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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하반기 신입 274명 채용…최근 3년간 최대 규모

등록 2026.08.09 12:00:00

12~19일 원서접수…12월 채용형 인턴 임용

울산병원 개원 앞두고 의료인력 204명 채용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274명을 공개 채용한다. 최근 3년간 가장 큰 규모다.

근로복지공단은 12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직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에 동참하고,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소득기반 적용·부과체계 개편과 업무상 질병 처리기간 단축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채용 인력은 산재·고용보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플랫폼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의 일하는 사람과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한층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4일 발표 예정이며 12월 14일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된다. 이후 3개월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링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9월 개원을 앞둔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의 의료인력 채용도 진행 중이다.

공단은 지난달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204명에 대한 채용공고를 내고 현재 선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개원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적기에 확보해 지역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일하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보호받는 노동존중사회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공단과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의 든든한 행복파트너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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