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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소식]폭염 저감시설 확충·취약계층 밀착 보호 총력 등

등록 2026.08.10 15:03:37

취약계층 밀착 보호 정선군민안전 대책.(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취약계층 밀착 보호 정선군민안전 대책.(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건물형 및 버스정류장 통합형 스마트쉼터와 경로당·청사 무더위쉼터 등 총 47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그늘막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1개소의 폭염저감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경로당 무더위쉼터의 노후 에어컨 교체와 청소를 실시하고, 경로당 179개소에는 기존 냉방비 33만원에 군비 20만원을 더해 총 53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461명과 옥외근로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휴대용 선풍기, 쿨조끼, 자외선 차단모자 등 예방물품을 적극 배부하고 있다.

현장 밀착형 지원과 안전 점검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일 정선군·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 47개소 합동 전수점검을 완료했으며, 정선읍·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생수 나눔 냉장고와 양심양우산을 운영해 주민과 관광객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가동 중이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안전 확인 횟수를 늘리고, 체감온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건설공사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거나 일시 중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유혜준 정선군 안전과장은 "폭염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재난안전 정책"이라며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어르신, 취약계층, 근로자 등 맞춤형 보호대책을 강화해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2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0명 선정

정선군이 2026년 1·2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유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와 국민신문고 처리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에서는 법정 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 6명(분기별 3명)을 선발해 정선군수 표창과 정선아리랑상품권(최우수 20만원, 우수 15만원)을 수여한다. 국민신문고 부문은 민원 처리 건수와 답변 충실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4명(분기별 2명)을 선발하고 표창과 포상휴가 1일,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장성칠 정선군 민원처리팀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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