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빙상…경기관광공사, 무더위 식힐 실내여행지 6곳
등록 2026.08.15 09:19:35

의정부 실내빙상장(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쾌적한 실내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여행지 6곳을 소개했다.
15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극심한 무더위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더운 8월 수중·빙상 스포츠부터 감성적인 전시·문화공간까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여행지를 추천했다. ▲'하남 아쿠아필드' ▲'가평 K26' ▲'의정부 실내빙상장' ▲'포천 코버월드' ▲'고양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부천 수피아' 등이다.
얼음 위 세상 '의정부 실내빙상장'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헬멧을 무료로 대여하며, 스케이트화 대여료도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바로 옆 컬링경기장에서는 6인 이상 단체 사전 예약을 통한 컬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심 속 완벽한 여름 피서 '하남 아쿠아필드'

하남 아쿠아필드(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 아쿠아필드는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물놀이 시설과 어른들을 위한 찜질 스파를 두루 갖춘 도심 속 힐링 명소다. '2026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루프탑 야외 인피니티풀에서는 팔당대교·미사경정공원·하남유니온파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예봉산과 적갑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수묵화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실내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풀과 유수풀이 있으며, 오로라·구름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진 찜질스파와 휴게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연결돼 쇼핑, 미식, 문화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수심 26m 한여름 수중 다이빙 체험, 가평 K26

가평K26(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 K26은 사계절 내내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대표 실내 다이빙 명소다. 아파트 10층 높이에 달하는 최대 수심 26m를 갖췄다. 수온은 사계절 29도로 유지되며, 2600t 규모의 담수 공간에 1.3m~26m 수심 구간이 조성돼 초보자부터 전문 다이버까지 수준별 체험이 가능하다.
수중 무중력 감각과 신비로운 바닷속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수직 동굴과 에어포켓 등 실제 해양 환경을 반영한 입체 시설을 갖췄다. 초보자나 일반 방문객도 전담 강사의 지도로 장비 착용법, 호흡법 등을 배우는 일일 체험 다이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위치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열대·아열대 식물 430여 종과 스카이워크, 식물원 카페를 두루 갖춘 도심 속 복합 힐링 공간이다.
곡선형 유리 지붕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광 아래 관엽원·수생원·고사리원·화목원 등 9개 테마원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거북이·앵무새 등 소동물도 만날 수 있다. 여름철 금·토요일에는 야간 개장으로 신비로운 온실 경관을 선보인다.ㄴ
작은 동전 속 세계를 만나다 '포천 코버월드'

포천 코버월드(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 코버월드(CobuWorld)는 세계 각국의 화폐와 동전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이색 실내 박물관이다. 35년 동안 세계 화폐를 수집해 온 조진영 관장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조성됐다.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짐바브웨의 100조 달러 지폐 등 희귀 화폐를 통해 각국의 사회·경제 변화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위조지폐 감별법, 세계 화폐 퍼즐, 다문화 의상 및 해외 악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자동차와 예술…'고양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마(FOMA, Forms of Motors and Arts)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은 국내 자동차 디자인 1세대인 박종서 관장(전 현대차 디자인연구소장)이 설립한 자동차 디자인 전문 미술관이다. 스쿠프, 티뷰론, 싼타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를 디자인한 박 관장의 철학를 바탕으로 자동차를 조형 예술 작품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모든 디자인은 자연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마차에서 자동차로 이어진 기술의 역사를 선보인다. 목형으로 복원한 초기 포니와 실물 클레이 모델링 작품을 통해 실제 자동차 디자인 개발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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