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UN 녹색기후기금 첫 외환거래 유치…2억달러 규모
등록 2026.08.11 15:08:00
GCF 설립 후 첫 체결한 외환파생거래
![[서울=뉴시스]신한은행 전경사진.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0/NISI20250310_0001787287_web.jpg?rnd=20250310113440)
[서울=뉴시스]신한은행 전경사진.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3.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6일 UN 산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과 약 2억달러 규모의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GCF가 설립 이후 첫 체결한 외환파생거래로, 국내 시중은행인 신한은행이 이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외환파생거래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활용되는 금융거래다.
GCF는 선진국 등 공여국으로부터 다양한 통화로 기여금을 받는 만큼 환율 변동에 따라 기여금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GCF는 기여금 가치의 변동성을 줄이고 재원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외환헤지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이번에 신한은행과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했다.
신한은행과 GCF는 아프리카 친환경에너지펀드 'H2R(Hardest-to-Reach Initiative)' 공동투자 등 글로벌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GCF와 다양한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국제기구와 글로벌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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