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방산기업 해외 판로 넓힌다…정부 맞춤형 수출지원
등록 2026.08.12 14:00:00
수출플러스지원단, 방산혁신클러스터 간담회
방산 전시회·사절단·무역보험 등 지원 안내
"민관 원팀으로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 지원"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8831_web.jpg?rnd=20260126150118)
[서울=뉴시스]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정부가 경북 구미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신규 거래처 발굴과 무역보험, 물류비 등 맞춤형 수출 지원을 강화한다.
수출플러스지원단은 12일 경북 구미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과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전자산업 기반과 방산기술을 연계하고 있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기업의 수출 현장 애로를 듣고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삼양컴텍과 브이앤에스, 중수테크, 니나노컴퍼니, 정화엔지니어링, 알에프온 등 방산기업들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해외시장 개척 과정에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기 어렵고 방산 수출사업이 장기간 진행되는 특성상 결제 위험이 크다는 점을 애로사항으로 제시했다. 최근 물류비 상승에 따른 부담도 호소했다.
지원단과 수출지원기관들은 방산 전시회와 해외 사절단 참가 지원, 방산 수출 멘토링 등 방산 분야 특화 사업을 안내했다.
해외 바이어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 장기사업의 결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무역보험, 수출 물류 지원사업 등도 활용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배정훈 수출플러스지원단 부단장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수출과 함께 전후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글로벌 방산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와 수출지원기관이 민관 합동 원팀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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