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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국조실장 "자살사망자 8개월 연속 감소…예방대책 박차"

등록 2026.08.12 17:58:22수정 2026.08.12 18:54:24

자살예방대책 관계부처 점검회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부처 업무 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08.0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부처 업무 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12일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자살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관계 부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5월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자살예방 종합 기획단'을 구성하고, 9대 분야에 대한 자살예방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수직군·집단보호 자살예방대책과 범죄피해자 회복지원 자살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수직군·집단보호 대책과 관련해서는 직무 특성상 높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노출되기 쉬운 공무원, 제복근무자, 감정노동자, 재난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및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범죄피해자 회복지원은 자살위험 감지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활동과 빠른 심리지원을 위한 연계 시스템 구축, 강력범죄 피해자·유가족 지원 등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자살사망자 수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700명 이상 감소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8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며 "이 추세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역량을 더욱 집중하여 대책 수립 및 집행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부처에 "오늘 논의된 내용을 잘 반영해 대책을 보완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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