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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비도항 해루질 수난사고 심정지 남·녀 2명 끝내 숨져(종합)

등록 2026.08.16 00:54:53수정 2026.08.16 00:56:17

[당진=뉴시스] 김덕진 기자=당진 도비도항에서 바라본 난지도. 2026.08.16. spar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김덕진 기자=당진 도비도항에서 바라본 난지도. 2026.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 도비도항 인근에서 해루질하다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남녀 2명이 끝내 숨졌다.

16일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의료진으로부터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0대 여자, 50대 남자로 추정되는 이들은 지난 15일 도비도항 근처에서 해루질하다 바다에 빠졌다.

이날 오후 9시47분께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신고 접수 31~34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진 이들은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가 여성이 물에 빠지자 이를 구하러 남성이 들어가 나오지 못했다고 진술했다"며 "현재 이들의 정확한 신원 파악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서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로 현재 연안사고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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