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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수중 음파 분석 AI 개발 나서…잠수함 및 해저 자원 탐사 활용

등록 2026.08.18 12:38:08

日방위장비청 수주 받아…생성형 AI 등 활용

[도쿄=AP/뉴시스] 일본 전자기기 업체 NEC가 음파 정보를 분석해 해양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2012년 9월 2일(현지시간) 도쿄도가 용선한 측량선이 동중국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을 항해하는 모습. 사진과 기사는 직접적인 관련 없음. 2026.07.02.

[도쿄=AP/뉴시스] 일본 전자기기 업체 NEC가 음파 정보를 분석해 해양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2012년 9월 2일(현지시간) 도쿄도가 용선한 측량선이 동중국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을 항해하는 모습. 사진과 기사는 직접적인 관련 없음. 2026.07.0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전자기기 업체 NEC가 음파 정보를 분석해 해양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NEC는 일본 방위장비청으로부터 수주한 사업을 기반으로 이러한 개발에 착수했다. 국가 방위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NEC가 AI에게 해양 음파 데이터를 대량으로 학습시켜 빠르고 정확하게 해양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해양 생물과 자원을 탐사할 때에는 빛과 전파가 멀리까지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음파 활용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음파를 활용할 경우 파도소리, 움직이는 배의 소리 등 잡음은 방해가 되기 때문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오랜 시간을 들여 분석해야 했다.

NEC가 개발하는 AI는 미국 오픈AI의 생성형 AI인 챗GPT와 NEC의 생성형 AI 등에 활용되는 기술을 이용한다. NEC는 90년 이상 잠수함 등을 탐지한 수중 음파 탐지기 '소나'를 개발해왔기 때문에, 관련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NEC의 AI가 실용화될 경우 선박에 탑재된 센서가 음파를 감지한 후 AI가 분석하게 될 전망이다. 잠수함 탐지 및 해저 자원 탐사, 기상 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지진 예측에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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