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태한 선관위특검 임명에 "철저히 수사해 책임 규명해야"
등록 2026.08.18 21:06:46수정 2026.08.18 21:48:24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아야…선관위 개혁 달려"
"국민이 납득할 결과 내놓는지 끝까지 지켜볼 것"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특검)로 임명된 이태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이 18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동인 사무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8.18.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21402677_web.jpg?rnd=20260818192307)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특검)로 임명된 이태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이 18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동인 사무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특검)로 임명된 이태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60·사법연수원 23기)을 향해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철저하게 수사해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한 변호사가 선관위 특검에 임명됐다. 시민들이 출범시킨 역사적인 '국민특검'"이라고 적었다.
장 대표는 "지난 75일 (간), 올림픽공원의 함성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전국에서 올공과 함께 하는 시민들의 저항 운동이 이어졌다"며 "8월 15일 '올공데이'는 그 정점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태한 특검'은 그 시민들의 함성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신속하고도 신중하게 제대로 된 특검팀을 꾸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역사 앞에 책임진다는 각오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각오로,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철저하게 수사해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참정권 회복, 선관위 개혁, 선거제도 개혁이 특검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 역시 국민과 함께 끝까지 '국민특검'을 챙길 것이다. '이태한 특검'의 분발을 응원한다"고 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올공 시민들과 참정권 회복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 특검은 무엇이 왜, 어떻게 잘못됐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필요하다면 전산조작 의혹까지 포함해 성역 없이 남김없이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특검이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이 납득할 결과를 내놓는지 국민의힘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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