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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K-포도 신품종으로 서울 4개 유통망 공략

등록 2026.08.19 08:38:50

20~26일신품종 홍보 행사

[안동=뉴시스] 지난해 서울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경북 포도 홍보행사.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지난해 서울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경북 포도 홍보행사.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자체 육성한 포도 신품종 홍보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급 외식업장, 백화점, 도심형 장터, 도매시장 등 성격이 다른 4개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종은 이 달 수확되는 '골드스위트'와 '레드클라렛'으로 두 품종 모두 껍질째 먹을 수 있다.

먼저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한남동 고급음식점 5곳에서 판촉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셰프들이 신품종을 활용한 고급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 행사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짧은 영상 홍보로 포도를 외식·후식 분야의 고급 식재료로 제안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시식·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15개 지점에서 신품종 포도를 동시에 판매한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상생마켓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시식 체험과 소비자 참여형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24일에는 가락시장 중앙청과에서 경북포도연합회와 함께 중도매인·경매사를 대상으로 관능 평가와 모의 경매를 열어 출하 전략에 활용할 실제 가격 정보를 확보한다.

오는 10월에는 만생종 '글로리스타'를 앞세워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소비자 200명 이상 반응 조사, 공동구매 홍보 등 2차 행사를 추진해 실제 구매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포도 신품종은 맛과 향, 저장성에서 수입 포도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며 "현장 중심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수출국 다변화까지 연결해 경북 포도를 대한민국 대표 K-포도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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