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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폭염·열대야 지속…포항 호미곶 체감 34.7도

등록 2026.08.19 17:54:31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19일 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 첨성대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8.19. lmy@newsis.com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19일 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 첨성대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8.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문경, 영양·봉화·울진 산지 제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포항, 울진 평지, 경주 중북부·동부·남부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점 일최고체감온도는 포항 호미곶 34.7도, 경주 외동 34.4도, 상주 33.7도, 경주 33.7도, 안동 하회 33.7도, 예천 33.5도, 봉화 33.5도 등을 기록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7~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이나 논·밭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더욱 높을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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