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박보경 "신혼시절 생활고 겪어, 쌀 없어 목걸이 팔았다"
등록 2026.08.20 05:00:00
![[서울=뉴시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박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6367_web.jpg?rnd=20260819224519)
[서울=뉴시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박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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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경은 배우 진선규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쌀이 없어 어머니가 고3 때 준 목걸이를 팔아 생계를 이어갔다고.
박보경은 "어느 날 쌀통을 열었는데 쌀이 없었다. '여보 쌀이 없네'라고 했더니 그때 남편과 충격이 달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목걸이가 있어서 팔아야겠다고 했는데 남편은 무게감이 달라서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고 밥도 잘 안 먹었다. 더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회상했다.
또 "누군가는 아이를 키워야 했고, 키운다면 제가 키우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남편에게 섭섭하거나 억지로 육아를 한 건 아니다. 제가 키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기에는 남편이 재밌지도 않은데 몸을 혹사시키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재미없는 건 하지 말라'고 했다. 젊으니까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목걸이가 아깝지 않았냐"고 묻자 박보경은 "수능 끝났으니까. 수능 때 시험 잘 보라고 주신 거다. 학교 붙었고, 얘(목걸이)는 의미를 다 했으니 쌀을 채우라 했다"고 답했다.
한편 박보경은 2010년 진선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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