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급락에 이틀째 내려…1.3%↓
등록 2026.08.19 20:52:16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급락에 이틀째 내려…1.3%↓](https://img1.newsis.com/2023/01/30/NISI20230130_0019726688_web.jpg?rnd=2026042120203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9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여파로 관련주에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589.33 포인트, 1.30% 내려간 4만4719.35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인 4만5071.34로 시작한 지수는 4만4308.71까지 떨어졌다가 상당히 만회하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113.99로 537.56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37%, 방직주 0.11%, 석유화학주 2.93%, 금융주 1.05% 하락했다.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는 1.06%, 시멘트·요업주 0.39%, 식품주 0.98%, 건설주 0.02%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05개가 내리고 387개는 올랐으며 114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26%, 롄화전자(UMC) %,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61%, 타이다 전자 3.02%,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1.03%, 난야과기 6.60%, 기판주 신싱 1.31%, 르웨광 1.84%, 화방전자 4.82%, 리지전자 4.45%, 스신-KY 2.29%, 런바오 전뇌 3.20%, 난뎬 5.22%, 난야 6.25%, 친딩-KY 3.59%, 촹이 4.34%, 췬촹광전 5.56%, 즈방 4.49%, 신화 7.18%, 허징 8.33% 떨어졌다.
중화항공도 1.00%, 창룽항공 0.72%, 한샹 6.41%, 룽더조선 1.04%, 대만 플라스틱 3.57%, 통신주 중화전신 0.73%, 타이완 시멘트 0.21%, 방직주 신광합성섬유(新纖) 1.03%, 가오슝 은행 0.83%, 퉁이증권 2.13%, 췬이증권 0.98%, 화난금융 1.76%, 푸방금융 0.77%, 궈타이 금융 0.91%, 카이지 금융 1.78%, 타이신 신광금융 1.36%, 위안다 금융 2.34%, 위산금융 0.79%, 중신금융 2.41% 밀렸다.
다량(大量), 쒀뤄먼(所羅門), 마이커(邁科), 푸스다(富世達), 즈마오(致茂)는 급락했다.
반면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4.91%,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22%, 젠처 6.02%, 화신과기 5.67%, 치훙 2.65%, 광바오 과기 0.92%, 화숴 1.65%, 멍리 1.97%, 옌화 2.21%, 웨이강 2.07%, 푸차오 2.83%, 징지 4.20%, 신싱 4.40%, 위촹 3.69%, 완룬 3.57%, 이딩 3.77%, 루이위 4.38%, 롄융 5.74% 뛰었다.
창룽해운 역시 1.05%, 양밍 4.98%, 완하이 1.43%, 위룽차 1.95%, 중화차 0.95%, 통신주 타이완 다거다 2.25%, 건설주 궈양 1.68%, 싼디개발 0.22%, 중화화학 4.04%, 타이완 유리 1.06%, 정룽제지 0.81%, 식품주 퉁이 1.71%, 위안둥 은행 0.37%, 상하이 상은 0.69%, 자오펑 금융 0.32% 올라갔다.
화관(華冠), 화마오(華懋), 메이리다(美利達), 르뎬마오(日電貿), 훙양(虹揚)-KY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8478억5700만 대만달러(약 36조9242억원)를 기록했다. 주둥 중신 대만수익(主動中信台灣收益), 주둥 퉁이 대만주 성장(主動統一台股增長),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췬촹광전,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의 거래량이 많았다.
애널리스트는 시황과 관련해 미국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4.7%로 고공행진하는게 고평가된 AI 종목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대만의 AI 공급망 기업들이 매우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있지만 AI 분야의 자본지출 규모가 매우 큰 데다 최근에는 기술 대기업들이 장부에 직접 드러나지 않는 이른바 '숨은 자본지출'을 상당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AI 성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많아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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