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10년 넘게 챙겨준 가사 도우미에 강남집 플렉스
등록 2026.08.20 05:05:00
![[서울=뉴시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의학 기자 출신 방송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6371_web.jpg?rnd=20260819235236)
[서울=뉴시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의학 기자 출신 방송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에스더의 우울증 증세는 좋아졌냐는 질문에 "얘기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옥수수 하나 갖고 오더라"고 답했다.
김구라가 "어떤 얘기를 하든 늘 등장하는 아주머니가 주요 인물 같다"고 하자 홍혜걸은 "집사람의 모든 걸 케어해 주신다. 아내가 '아주머니는 평생 모시고 가야 하는 분이다. 어쩌면 당신보다 중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아내가 아주머니 집도 하나 사줬다. 바로 옆에. 그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하하가 "죄송한데 강남이냐"며 놀라워하자 홍혜걸은 "그렇다"고 답했다.
홍혜걸은 가사 도우미와 10년 넘게 함께 지냈다며 "어느 날 옥수수를 가져왔는데 집사람이 옥수수를 탁 부러뜨리더라. 말도 안 된다. 가느다란 손으로 뚜껑도 못 따는데 우걱우걱 하나 다 먹고 하나 더 달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라. 우리 집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달라졌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대 선후배로 만나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여에스더는 연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한 건강보조식품 사업 CEO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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