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이진숙 말 들으면 민심 얻기 힘들 것"…5·18 폄훼 논란 비판
등록 2026.08.20 14:24:24수정 2026.08.20 15:34:26
![[서울=뉴시스] 20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 의사를 밝히지 않은 당에 대해 "민심을 얻기는 점점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6990_web.jpg?rnd=20260820141611)
[서울=뉴시스] 20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 의사를 밝히지 않은 당에 대해 "민심을 얻기는 점점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 의사를 밝히지 않은 당에 대해 "민심을 얻기는 점점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20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이 의원 주도로 열린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포럼을 두고 "(46년 동안) 5·18에 관해 이런저런 얘기가 다 거론됐는데,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5·18을 재조명한다는 자체가 내가 보기엔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이 해당 포럼을 두고 표현의 자유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은 "이 의원은 개인의 특성상 이슈를 만들어 자기를 부각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며 "그런 의도로 '학술 세미나'라는 말을 붙여 국회에서 그런 모임을 가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이 의원 같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러한 방향으로 간다면 민심을 얻기는 점점 힘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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