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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수시 1722명 선발… 리버럴아츠교육 본격 도입

등록 2026.08.25 10:24:06

전형간 교차 가능…복수지원 최대 6개

한국형 기숙대학 혜화레지덴셜칼리지 생활

장학금 다채…특별장학금, 충원합격자도 받아

[대전=뉴시스]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실기위주 전형으로 총 1722명(정원내 1628명, 정원외 94명)을 선발한다.

전형간 교차와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최대 6개 전형 이내로 제한한다. 전형별로는 하나의 모집단위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년도 대비 가장 큰 변화는 교과면접 전형 일원화이다. 기존에는 일반학과와 보건·한의계열 선발 방식이 이원화됐으나 전학과가 1단계에서 8배수를 선발하는 단일 체계로 통합됐다. 또 군사학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됐고 혜화인재전형 2단계 면접 반영 비중은 30%에서 40%로 확대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에만 적용된다. 교과면접·교과중점·농어촌학생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등급 이내야 한다. 수학 영역은 반드시 포함해야 하고 한국사는 5등급 이내야 한다.

교과중점전형은 전형중 가장 많은 867명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과 출결만으로 뽑는다. 교과성적은 학년·학기 구분 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로 각 2개과목, 총 8개 과목을 선택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은 미반영한다.

◇새 고등교육 방향 리버럴아츠교육 본격 도입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와 성찰, 실천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리버럴아츠교육을 본격 도입했고 그 중심에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가 있다. 대학교육 철학과 방식을 전환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학생은 학문과 삶의 여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고 교수들은 강의실을 넘어 삶의 동반자로 함께한다.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는 단순한 서구식 모델 모방을 넘어, 학령인구 감소와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한국형 리버럴아츠교육'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주관 '2026년 교양교육 혁신모델 시범사업'을 수행, 리버럴아츠 토대 위에 인공지능(AI) 리터러시를 결합한 무경계 융합 교육과정으로 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완성한다.

교육과정은 고정된 전공과 경직된 커리큘럼을 넘어, 학생이 자신의 문제의식과 진로를 중심으로 학업의 여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구성돼 있다. 모듈형·트랙형·자기설계형 전공 체계를 운영, 학문 간 이동과 융합이 가능한 유연한 학사구조이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기초학문을 폭넓게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융복합적 사유력과 창의성을 키워 전공 심화 학습으로 확장해 나간다. 또한 전공수업, 비교과활동, 현장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문 탐구와 실천 경험이 하나의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비교과 활동 역시 단순한 보조가 아니라 필수적인 학습 과정이다. 전공자율선택제, 전공선언제, 포트폴리오 기반 관리 체계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스스로 성장 경로를 설계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전=뉴시스] 대전대학교 기숙사 전경. (사진=대전대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대학교 기숙사 전경. (사진=대전대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학업과 삶이 함께 있는 혜화레지덴셜칼리지

대다수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학생들은 한국형 기숙대학인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에서 생활한다. 독서 세미나, 토론,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고 협력 과정으로 학문을 더 깊이 체득한다.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커리어 어드바이저, 멘토, 튜터, 전공설계 코디네이터 등 다중 조력자가 배치돼 학업과 진로, 공동체 활동을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원한다. 학생들의 실질적인 선택과 결정을 돕는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생활과 학습이 결합된 밀착형 지원을 한다.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문제의식을 형성하며, 학문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맞춤형 입시 지원 및 폭넓은 장학혜택

성공적 입시를 위해 온·오프라인 입학상담실로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사정관 및 전공교수가 함께하는 비전아카데미, 교원들이 고교를 직접 찾아가는 전공진로 특강, 고교 대학 연계 원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학과체험 프로그램,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소외지역 찾아가는 모의면접 등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비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장학제도도 다채롭다. 국가장학금(1유형,2유형), 성적우수 장학금(수석·차석), 특별장학금(수능성적 기준, 공인영어성적 기준) 등으로 다수의 신입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뉴시스] 김지현 입학처장. (사진=대전대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지현 입학처장. (사진=대전대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별장학금은 최초합격자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에게도 적용되고 교내외 장학금을 폭넓게 확보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김지현 입학처장은 "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에 따르면, 우리대학의 기회균형전형 선발 비율은 전체 모집인원의 11.1%로 대전권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9.5%)을 상회했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 학생, 국가보훈대상자 등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문을 넓게 열고, 입학 이후에도 장학·학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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