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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 화재 잦은 인니, 72명 방화 혐의로 붙잡아

등록 2026.08.23 22:02:52

[AP/뉴시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부의 팔렘방에서 산불 연기로 무시강이 부옇게 흐려져있다

[AP/뉴시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부의 팔렘방에서 산불 연기로 무시강이 부옇게 흐려져있다

[자카르타(인니)=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네시아 당국은 중부 및 서부에서 대형 화재가 이어져 연기로 인한 호흡 곤란이 속출한 가운데 삼림 및 이탄지에 불을 고의로 낸 것으로 보이는 72명을 붙잡았다.

인도네시아는 엘 니뇨 현상이 심해지고 건기가 장기화되면서 화재가 자주 나고 있다. 이로 해서 짙은 연기가 말레이시아 쪽까지 퍼지고 있다.

인니와 말레이시아는 화재 연기로 다툼이 있어 왔다.

플란테이션 농장주와 전통 농부들이 종종 농경지 마련을 위해 불을 지르고 있다고 경찰 당국은 지적한다.

이번에 붙잡힌 용의자들은 보르네오섬 5개주 및 수마트라섬 4개주에서 발생한 89건의 삼림 및 토양 화재와 연관되어 조사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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