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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특화 농업구조 전환 TF' 가동…소득 높인다

등록 2026.08.24 10:08:18

식량·채소·과수·특용작물 4개 분야 TF 구성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품목별 수익성 분석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특화 농업구조 전환 TF'를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여건과 시장 수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농업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기후변화와 농산물 소비·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함이다.

TF는 식량, 채소, 과수, 특용작물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전북도와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농협, 생산자단체, 선도농가, 식품·가공기업 등이 참여해 품목별 생산·유통·가공 구조와 시장 여건을 분석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환 방안을 마련한다.

식량 분야는 쌀·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가공에 적합한 고품질 원료의 규격화와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마련한다.

채소 분야는 배추·무·마늘·양파 등 주요 노지채소의 생산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과수 분야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산체계 전환을 추진한다. 동부권 고랭지 사과 등을 중심으로 기후 적응형 품종 전환과 재해경감 시설·장비 확충, 노동력 절감을 위한 자동화 모델 등을 검토한다.

특용작물 분야는 감초·지황·작약·천마·오미자·홍삼 등 도내 주요 특용작물을 식품·음료(F&B) 시장과 연계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분야별 TF에서 도출된 과제는 9월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업소득분과 논의를 거쳐 구체화한다.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 소득 분석과 현장 밀착형 TF 운영을 통해 전북 농업을 고소득 미래 첨단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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