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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안 되면 AI와 창업하라"…'돈나무 언니'의 조언

등록 2026.08.25 05:07:00수정 2026.08.25 05:48:24

캐시 우드 "신입 일자리 감소는 위장된 축복"

[서울=뉴시스]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 (사진=ARK Invest 홈페이지 캡처) 2026.05.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 (사진=ARK Invest 홈페이지 캡처) 2026.05.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한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신입 일자리 감소를 오히려 창업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엑스(X)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말했듯 AI는 창업 붐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자신의 AI 기업 xAI가 개발한 '그록(Grok)'의 에이전트 기능을 소개하며 "그록으로 즉석에서 1인 기업을 만들라"고 제안한 바 있다. AI에 각종 업무를 맡기면 직원 없이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다.

우드는 AI로 신입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미국 기업에서 신입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은 졸업생들에게 위장된 축복"이라며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찾아 자신의 회사를 시작하고 AI를 유일한 직원으로 두라"고 제안했다.

또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 자체가 취업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우드는 "신생 기업의 약 10%만 살아남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기업들은 직접 회사를 만들고 AI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주도적인 인재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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