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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화정 영종구청장 수사…위장전입·허위경력 의혹

등록 2026.08.24 15:54:40수정 2026.08.24 16:20:2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국회 사무처 등 압수수색

[인천=뉴시스]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 (사진=영종구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 (사진=영종구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찰이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인천 영종경찰서는 최근 손 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국회 사무처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손 구청장의 과거 보좌관 이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손 구청장은 올해 6·3지방선거에서 위장전입, 경력 부풀리기 등 의혹이 불거지며 영종 주민들로부터 고발됐다.

고발인 측은 손 구청장이 영종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거주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했고 재산신고서를 근거로 본인이나 가족이 영종 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임차한 기록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5년간 손 구청장과 가족이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을 부과 받거나 납부한 실적이 전혀 없어 보좌관 경력을 부풀린 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 측의 주장이 맞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은 것"이라며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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